하하 ‘술병’ 밝고 흥겨운 비트로 재해석한 레게버젼으로 돌아왔다!! 2010년 5월 '하하 with 타이거JK' 그들의 새로운 시도였던 발라드 장르의 곡 술병이 레게버젼으로 재해석한 보너스 싱글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번 보너스 앨범은 원곡이 발매 된지 한 달이 훌쩍 넘어버린 이 시점에서도 각종차트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원곡을 다치지 않게 하는데 편곡의 중점을 두었으며 원곡의 슬프고 애절함 느낌과는 상반되는 밝고 흥겨운 비트로 여태껏 많은 가수들이 시도했던 remix의 한계를 넘어섰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에 새로운 재탄생을 시도했다. 보다 대중적이고 가장 하하스러운(?) 음악을 표현했으며 곡의 인트로 부터 시작되는 여성코러스와 하하의 친동생과 같이 아끼는 가수‘이상’의 보코더보이스가 먼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곡의 관전 포인트로는 술병의 곡자이자 온라인시장에서 랩발라드장르에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타우’의 디테일하고 표현력 짙은 랩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과 더불어 한국적인 레게 편곡으로 새롭게 변신한 하하의 술병은 여름으로 가는 문턱에 벌써부터 찾아온 무더위에 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한 역작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