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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C歌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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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8.36]요란한 소릴 내며
[00:20.01]깨지는 유리병
[00:21.81]우리 모습일까
[00:25.47]낮게 깔린 하늘이
[00:27.27]금방이라도
[00:28.82]부서질 것 같으니까
[00:32.63]왜 이제야 왔냐며
[00:34.53]날 기다렸다며
[00:36.29]내 사랑 반겼던
[00:38.00]너는 이제
[00:39.95]어쩌다 마주친
[00:41.51]모르는 사람보다
[00:43.57]차갑게 얼어있다
[00:46.42]환한 네 미소도
[00:49.99]따뜻한 네 품도
[00:54.24]더 이상 볼 수도
[00:56.16]만질 수도 없을
[00:58.01]것만 같아 두려워
[01:02.07]지금 우린 마치
[01:06.13]12시 30분의
[01:07.88]시곗바늘처럼
[01:10.45]서로 등 돌리고
[01:12.15]다른 곳을 보고
[01:14.01]모든 걸 버리려고
[01:16.05]하잖아
[01:17.15]우린 마치
[01:20.41]12시 30분의
[01:22.17]시곗바늘처럼
[01:24.73]다신 돌아올 수
[01:26.18]없는 곳으로
[01:28.45]걸어가고 있잖아
[01:39.40]RAP:우릴 따라 흘러가던
[01:40.55]시간도 멈췄나 봐
[01:42.86]우리라기보단
[01:43.81]이젠 너와 내가
[01:45.01]됐나 봐
[01:46.38]사소하게 지나간
[01:47.53]모든 것들이
[01:48.44]다 지나가기보단
[01:49.49]놓친 것 같아
[01:50.34]네 손이 참
[01:51.14]따뜻했었나 봐
[01:53.50]흔들리는 널
[01:54.30]이미 알았어
[01:55.51]그래서 더
[01:56.21]꽉 잡았어
[01:57.26]널 안았어
[01:57.96]널 가뒀어
[01:59.09]내 사랑이 독해져서
[02:00.92]Yeah I know
[02:02.47]모두 내 탓인 걸 But
[02:04.71]미련이란 거
[02:05.66]희망이란 거
[02:06.54]놓을 수가 없어
[02:07.75]환한 네 미소도
[02:10.71]따뜻한 네 품도
[02:15.32]더 이상 볼 수도
[02:17.22]만질 수도 없을
[02:19.03]것만 같아 두려워
[02:22.98]지금 우린 마치
[02:26.85]12시 30분의
[02:28.71]시곗바늘처럼
[02:31.21]서로 등 돌리고
[02:33.22]다른 곳을 보고
[02:34.98]모든 걸
[02:35.78]버리려고 하잖아
[02:38.24]우린 마치
[02:41.35]12시 30분의
[02:43.15]시곗바늘처럼
[02:45.66]다신 돌아올 수 없는
[02:47.71]곳으로 걸어가고
[02:50.57]있잖아
[02:52.83]언젠가 이별이
[02:54.38]내 앞에 무릎 꿇을
[02:56.54]때 시간이
[02:58.19]다시 우릴 따라 흐르게
[03:01.25]될 거라 믿어
[03:03.45]그렇게 올 거라 믿어
[03:07.11]지금 보내지만
[03:09.32]너를 보냈지만
[03:11.02]모든 게 다 멈췄지만
[03:14.83]고장 나 버린 시계가
[03:17.48]다시 움직일 거라고 믿어
[03:20.89]지금 우린 마치
[03:24.64]12시 30분의
[03:26.20]시곗바늘처럼
[03:29.05]서로 등 돌리고
[03:30.95]다른 곳을 보고
[03:32.75]모든 걸 버리려고
[03:34.61]하잖아
[03:35.91]우린 마치
[03:39.02]12시 30분의
[03:40.77]시곗바늘처럼
[03:43.32]다신 돌아올 수 없는
[03:45.83]곳으로 걸어가고 있잖아

文本歌词


요란한 소릴 내며
깨지는 유리병
우리 모습일까
낮게 깔린 하늘이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으니까
왜 이제야 왔냐며
날 기다렸다며
내 사랑 반겼던
너는 이제
어쩌다 마주친
모르는 사람보다
차갑게 얼어있다
환한 네 미소도
따뜻한 네 품도
더 이상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을
것만 같아 두려워
지금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서로 등 돌리고
다른 곳을 보고
모든 걸 버리려고
하잖아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잖아
RAP:우릴 따라 흘러가던
시간도 멈췄나 봐
우리라기보단
이젠 너와 내가
됐나 봐
사소하게 지나간
모든 것들이
다 지나가기보단
놓친 것 같아
네 손이 참
따뜻했었나 봐
흔들리는 널
이미 알았어
그래서 더
꽉 잡았어
널 안았어
널 가뒀어
내 사랑이 독해져서
Yeah I know
모두 내 탓인 걸 But
미련이란 거
희망이란 거
놓을 수가 없어
환한 네 미소도
따뜻한 네 품도
더 이상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을
것만 같아 두려워
지금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서로 등 돌리고
다른 곳을 보고
모든 걸
버리려고 하잖아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잖아
언젠가 이별이
내 앞에 무릎 꿇을
때 시간이
다시 우릴 따라 흐르게
될 거라 믿어
그렇게 올 거라 믿어
지금 보내지만
너를 보냈지만
모든 게 다 멈췄지만
고장 나 버린 시계가
다시 움직일 거라고 믿어
지금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서로 등 돌리고
다른 곳을 보고
모든 걸 버리려고
하잖아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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